[특징주]DMS, 약세…中 솔라셀장비 판매법인 청산

입력 2014-01-08 09:17
수정 2014-01-08 09:20
[ 이하나 기자 ] DMS가 중국에서 태양광 사업 일부를 접는다는 소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DMS는 전날 보다 40원(1.37%) 떨어진 2875원에 거래됐다.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태양광 시장 긴축으로 사업성이 악화됨에 따라 중국 현지 솔라셀장비 판매 계열사(YIXING TR SOLAR)의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날 장후에 공시했다. 이에 따라 DMS는 이 곳과 맺은 146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제조장치 공급계약도 해지했다. 이는 2009년 매출액 대비 9.57% 수준의 금액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