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활 겨눈 하지원, 화살이 가리키는 건 누구?

입력 2014-01-07 15:38
[연예팀] 새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기황후’가 활을 쏘고 있는 하지원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1월7일 MBC는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원치 않게 원나라 공녀로 끌려간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하지원의 스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해당 사진 속 하지원은 다급하게 말을 타고 달려와 이내 눈빛이 매섭게 변하며 어딘가를 향해 활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다.앞서 6일 방송된 ‘기황후’ 19회분에서는 궁녀 양이 아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왕유(주진모)와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승냥의 모습과 왕유가 준비했던 마취액이 든 포도주를 독약이 든 포도주로 바꿔치기하는 타환(지창욱)이 그려진 터라, 해당 사진은 활이 누구를 향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한편 승냥에게 왕비가 되어 달라고 청하는 왕유와 그를 찾아오기 위해 더욱 독해지는 타환이 예고돼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기황후’ 20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특 부친상·조부모상, 군 복무 중 전해 들은 비보… ▶ 려욱, ‘슈키라’서 이특 언급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 ▶ 임수향 치파오로 ‘섹시 여전사’ 변신…카리스마 넘쳐▶ 현아 흑발 변신, 섹시 벗고 청순 콘셉트로? ‘매력 만점’ ▶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 확정, 일본 도발에 “절대 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