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희망드림 장학사업 시행

입력 2014-01-07 14:10
수정 2014-01-07 14:10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은 올해 60여명의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를 위해 1월 한달간 재단 사무국(02-2124-3101)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엔 52명에게 8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성근 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은 “올해는 영세소상공인 등 저소득 가정 자녀 뿐 아니라 성적우수 학생 및 예·체능 등 특기적성이 뛰어난 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신설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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