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원아시아클럽서울은 8일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회는 하나의 아시아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수 원아시아클럽서울 회장과 김규택 이사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아시아클럽은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자'는 비전에 맞춰 아시아 주요 도시별로 운영되는 민간단체다. 현재 7개국 14개 단체가 결성돼 있다. 국적과 민족, 사상, 종교를 초월해 아시아인의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06년 11월에 발족한 사단법인 원아시아클럽서울은 해외자매단체와의 교류, 주요 대학의 강좌 개설 지원, 유학생 장학금 수여, 다문화가정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