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 장수원, 해체이유 밝혀 “젝스키스, 음악적 색깔 안 맞아…”

입력 2014-01-07 11:34
[연예팀] 그룹 제이워크가 젝스키스 해체와 관련된 비화를 털어놨다.1월7일 방송될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는 젝스키스 해체 이후 제이워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덕과 장수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녹화에서 김재덕과 장수원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구가했던 젝스키스의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MC 신동엽은 “젝스키스는 계약기간이 3년으로 짧았는데 그 때문에 해체한 것이냐”고 물었고 김재덕은 “특별히 정해진 계약 기간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수원은 “계약 기간도 없었지만 멤버들 간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맞지 않았다”고 해체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그 당시 둘이 별로 친하지 않았다”고 서로를 디스하며, 제이워크로 함께 활동하게 된 이유도 단지 “같은 학교를 다녀서”라고 농담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젝스키스 해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원 해체이유 밝히다니” “김재덕 장수원 해체이유 들어보니 왜 웃기지” “김재덕 장수원 해체이유? 진짜 팬이었는데 우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Mnet)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특 부친상·조부모상, 군 복무 중 전해 들은 비보… ▶ 려욱, ‘슈키라’서 이특 언급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 ▶ 임수향 치파오로 ‘섹시 여전사’ 변신…카리스마 넘쳐 ▶ 현아 흑발 변신, 섹시 벗고 청순 콘셉트로? ‘매력 만점’ ▶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 확정, 일본 도발에 “절대 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