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는 20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1월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2년 하지정맥류로 진료받은 20대 여성이 100만명당 2740명으로 2007년(2102명)보다 30.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하지정맥류는 다리와 발의 정맥 핏줄이 커지거나 혹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하며, 20대 여성 환자의 증가는 주로 몸에 꽉 끼는 바지나 하이힐을 즐겨 착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전문가는 하지정맥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꽉 끼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피임약을 자주 복용하거나 다리를 꼬는 행동도 하지정맥류를 유발시키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이러한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을 포기해야 하는 건가”,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예뻐지려다 큰일 나겠네”,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진짜 조심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치킨 배달음식 1위 자장면과 비교 불가한 인기 ▶ 교통위반 문자인 줄 알았더니… 소액결제까지 ‘깜짝’ ▶ 새해 달라지는 것, 대체휴일제 도입에 최저임금 인상 ▶ 빌딩 증후군, 밀폐된 공간서 쉽게 짜증나고 피로해져… ▶ [포토] 엑소 세훈 '생얼도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