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드라마 수업 재밌어…연예인 되고 싶다"

입력 2014-01-06 18:52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환희 군은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어머니처럼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인 NLCS Jeju에 재학 중인 최환희 군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드라마 수업이 재밌다"고 밝히며 "예전 학교에서는 거의 앉아서 수업을 했지만 NLCS에서는 좀 더 활동적으로 밖에 나가서 수업할 때도 많고 운동도 많이 해서 더 좋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최환희 군은 "적응을 잘 하고 있다"며 "집 떠나서 어려운 건 없다"고 말해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진실 아들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실 아들,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최진실 아들, 밝은 모습 보기 좋다" "의젓하네" "꿈이 정말 연예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