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결혼설' 재벌家 구소희 이혼 1년만에 또

입력 2014-01-06 13:09
배용준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6일 일본 한 주간지는 배용준이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이자 14살 연하인 구소희 씨와 4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연애를 공식 인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인으로 알려진 구소희 씨는 1986년생으로 뉴욕 시라쿠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재원이다.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에서 근무했지만 2011년 말 결혼을 앞두고 사직했다. 2012년 1월8일 윤 모씨와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3개월도 안되는 짧은 신혼생활 끝에 파경했다.

배용준과 구 씨는 몇 달 전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호감을 가지다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