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글룹스, 스퀘어에닉스와 게임 만든다

입력 2014-01-05 00:28
수정 2014-01-05 00:34
<p> 넥슨이 인수한 글룹스(gloops)와 일본의 게임 명가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가 공동으로 개발-제작하는 '데스티니13'가 발표되었다.</p> <p>2014년 1월 1일 첫날 발표된 공동개발 프로젝트 타이틀 명은 '데스티니13'다. 또한 티저 페이지에는 '2014년 1월 8일 당신은 이 게임의 포로가 된다.(You'll become a slave/victim of this game)'라는 명시돼 8일에 후속 소식이 추가 공개 예고했다.</p> <p>티징페이지 도메인으로 공개된 두 회사의 프로젝트 타이틀 명은 '데스티니13(Destiny VIII)'다.</p> <p>티저 사이트 주소에 'destiny'와 'viii' 단어가 사용돼 viii은 숫자로 '13'을 뜻할 경우 글룹스의 신작 게임이 무언가의 속편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게이머들은 티징 페이지 이미지는 '파이널 판타지 풍(Final Fantasy-esque)'이라 작은 규모의 모바일 RPG로 추측을 하고 있다.</p> <p> 글룹스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소식만으로 빅뉴스지만 타이틀의 정보는 8일 추가 정보가 공개되어야 그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p> <p>하지만 게임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의 강자와 게임 큰손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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