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사투리 때문에 ‘응답하라1994’ 제작진 당황시킨 사연은?

입력 2014-01-04 20:06
[연예팀] 배우 유연석이 사투리 연기로 ‘응답하라1994’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1월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1994’에서는 유연석과 제작진의 사전 인터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응답하라1994’ 캐스팅 전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사투리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제작진은 유연석의 고백에 당황했다. 그는 작품 속 유일한 서울 토박이 칠봉이기 때문.이어 유연석은 진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뒤, 서울로 전학 왔을 때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사투리를 안 쓰면 들키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질문하다가 들켰다”로 털어놨다. 또한 유연석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에 대해 “풋풋한 멜로는 거의 없다. 외사랑이나 상처받는 캐릭터였다. 뭔가 상처받은 캐릭터에 동정이 가기는 한다”라고 말했다. 유연석 사투리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사투리 연기 리얼하다 했더니” “유연석 사투리 연기 진짜다 싶었더니” “유연석 사투리 진짜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1994’ 에필로그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지아 남자친구, ‘아빠 어디가’ 출연 ‘기대↑’ ▶ 지드래곤 광희 태양, 훈훈한 동갑내기 아이돌 ▶ 강민경, 스타일 변신 “반 오십 살 되는 기념…” ▶ ‘응사’ 고아라, 옥림이 트라우마 고백 “벽 깨고 싶었다” ▶ [포토] 유라 ‘청순 글래머의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