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네일아트 시대 “센스를 판가름하다”

입력 2014-01-04 16:38
[뷰티팀] 날씨가 추워질수록 글로시하고 번쩍이는 것들에 대한 동경이 일기 마련이다.모든 것을 갖춰도 무언가 허전할 때 여성들은 으레 손끝을 주목한다. 풍성한 풀 컬러, 글리터리한 광택감이 자아내는 화려함은 수 만 가지의 액세서리 보다 든든하다. 특별 관리 대상인만큼 센스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최근에는 컬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감의 글리터나 파츠가 보다 입체적인 네일 연출을 돕는다. 강한 펄 입자의 오묘한 컬러 네일 제품도 출시되는데 전문가에게 케어를 받은 듯 완벽한 표현이 가능하다.★★ 샌드 네일 리퀴드 샌드 질감으로 컬러 사이사이로 반짝이는 글리터링 펄이 시크한 멋을 드러낸다. 백사장의 모래알갱이처럼 매트하고 까쓸까슬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샌드 타입은 독특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탑코트를 바르지 않고 폴리쉬만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손톱 표면에 드러나는 도톰한 질감이 젤 네일을 받은 것 같은 효과를 주며 쉽게 표현되는 컬러감은 마치 전문가에게 받은 듯 완벽한 셀프 젤 네일을 가능하게 한다. 은은하게 드러나는 반짝임이 고급스럽다. 네일 하나로 경쾌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프렌치 네일’을 추천한다. 프렌치 네일은 손톱의 끝 부분에만 컬러를 입혀 포인트를 살리는 방법을 말한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네일 라커 #SD05는 스파클링한 레드 컬러로 선보여지며 은은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타입이다.#SD04 제품은 글리터링 실버와 매치된 샌드블랙 컬러. 튀지 않는 컬러감이 데일리룩에 잘 어울린다. #SD02은 골드 글리터 블랙으로 깊이 있는 컬러감이 매력적이다. 퍼나 무스탕 무게감 있는 아이템과 어울린다.★★ 글리터 네일 더 특별한 네일을 찾고 있다면 손톱 위에 조명효과를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네일샵에 방문할 여유가 없다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리터 타입의 재품을 사용해 볼 것.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원하는 개성 있는 네일아트를 펼쳐 보일 수 있다. 마치 이슬이 맺힌 듯 반짝이는 표현을 도와주는 글리터는 컬러도 다양하지만 그 표현 방법도 수 만 가지에 이른다.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네일 글리터는 얇은 두께로 밀착이 우수하며 화려한 광택감은 손톱에 드레시한 멋을 부여한다. 고급스러운 골드와 에메랄드빛의 나이트그린, 은색의 실버와 자줏빛 플럼까지 다채롭다. #gold+peach는 골드와 피치 컬러의 조화가 페미닌한 분위기를 이끈다. 쿨한 실버와 민트가 유쾌하게 믹스된#silver+mint는 화려한 리얼웨이룩을 연출하기에 제격.베이스 컬러가 비슷한바이올렛과 핑크는 톤온톤 매치가 인상적인이다. #violet+pink는 걸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심플한 실루엣의 의상과 모노톤룩에 포인트로 힘을 실어 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상위 1% 프레스티지 화장품 ‘스위스퍼펙션’의 품격 ▶ 유진-조여정-손담비, 뷰티 멘토들의 피부관리법▶ 홈케어 vs 에스테틱 관리,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 요즘 대세 이다희의 ‘음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 카오리온 반값할인으로 겨울철 ‘피부미녀’ 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