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영어가 이렇게 쉽게 친해질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착한 학습만화'를 표방하고 나선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가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p> <p>지난달 20일 겜툰(대표 송경민)이 출간한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는 폭력적이지 않은 건전한 영어 학습만화를 표방했다.</p> <p>출간 이후 서적을 구매한 학부모들은 개인 블로그나 학부모들이 다수 모이는 책 관련 카페 등에서 책을 읽은 소감을 남겨 서평을 공유하고 있다. 대부분 '세계명작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에 폭력적이지 않다'며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에 자녀들에게 선물해주는 좋은 책'이라는 평가를 남겼다.</p> <p>특히 대부분의 학부모 독자들은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초등학생 1, 2학년 남매를 두고 있다는 한 학부모는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이 알파벳 카드 세트를 통해 서로 영어를 사용해 가며 게임을 해서 흐뭇하다'라고 블로그에 소감을 올렸다.</p> <p>
다른 엄마는 '아이들이 굳이 공부를 하지 않아도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를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모습을 보니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거부감 없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학습 효과에 만족했다. 이야기 또한 책을 직접 읽은 자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현재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는 1, 2권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편'과 '아기돼지 삼형제-B편'이 나온 상태. 세계명작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주인공들의 여행기 또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어 이야기에 빠져든 자녀들이 다음 권을 자연스럽게 찾고 있다.</p> <p>'판타지 알파벳 콜렉터'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antasyabc/16)에서도 부모들의 잇달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p> <p>서울 고일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을 두었다는 한 학부모는 댓글을 통해 '책 자체가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단어들이 상황에 맞게 들어가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p> <p>이어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는 재미있게 보고 있고,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아이도 덩달아 흥미를 보이고 있다. 빨리 다음 권 사달라고 조르기까지 할 정도'라고 긍정적인 평을 했다.</p> <p>한편, 겜툰은 2014년에는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의 IP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 책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단어를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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