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지난해 1300대 판매…전년 대비 20% 성장

입력 2014-01-03 10:02

[ 최유리 기자 ] BMW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코리아가 지난해 총 13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 성장한 실적이며, 2012년 국내 500cc급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1000대 이상 판매를 최초로 달성한 후 새롭게 경신한 기록이다.

BMW모토라드는 지난해 국내에 HP4와 90주년 기념 R 시리즈 모델, 수랭식 R 1200 GS와 F 800 GS 어드벤처, F 800 GT 등 다양한 신 모델을 출시했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이번 '1300대 판매' 기록을 기념해 1월 한 달 동안 모든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1년이 포함된 총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2013년식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취·등록세를 지원하며, C 600 Sport와 C 650 GT 구매 고객에겐 88만원 상당의 오리지널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 )혹은 가까운 BMW모토라드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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