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 2014년 첫 돌 기념 잔치 열린다

입력 2014-01-02 11:08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2일 격투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6일(목)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몬스터 사냥, 스크린샷 등록, 1주년 축하 메시지 작성 등 ‘열혈강호2’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엠게임은 먼저 몬스터 사냥 이벤트인 ‘몬스터 잡고! 대박 행운 잡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 전 지역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교환권 및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교환권과 응모권의 개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케이크 교환권, 영화 예매권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한 ‘조각케이크’ 아이템을 10개 모아 행사도우미NPC(보조캐릭터)를 찾아가면 생명력 회복 및 내기, 요기 회복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열혈강호2’의 1주년을 기념하는 스크린샷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1주년 축하상자 아이템을 선물하며, 채팅창에 ‘/축하’라고 입력한 모든 유저에게 공격력 강화 버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 주말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접속하면 경험치 20%를 추가로 지급한다.

‘열혈강호2’ 이상범 마케팅PM은 “지난 1년 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유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14년 갑오년의 활기찬 시작을 열혈강호2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10일 국내 공개서비스에 나선 ‘열혈강호2’는 원작 만화와 전작 게임의 인기를 기반으로 1년 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터키 등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2014년 본격적인 해외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