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승기-윤아, 3년 전부터 이미 연인 될 인연?

입력 2014-01-02 00:23

윤아 이승기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아와 이승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윤아는 방송에서 "아이처럼 대해주며 귀엽다고 말해주는 남자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만지는 행동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승기가 "잘 부탁해"라며 윤아의 머리를 쓰다듬어 비상한 관심을 모은 것.

한편 1일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 관련 보도가 어이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각기 "윤아와 이승기가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주 마주치는 과정에서 호감이 생긴 것 같으며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윤아와 이승기, 톱 가수들의 만남", "윤아와 이승기, 결혼까지 가길", "예쁜 만남 이어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