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애도 “결국 이런 일이…” 씁쓸

입력 2014-01-01 21:11
[연예팀] 배우 한정수가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1월1일 한정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역 분신…. 결국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어느 뉴스에도 이 사건은 보도되지 않는다는 것.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5시30분께 서울 서울역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였고,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는 A씨의 수첩이 발견됐고, 이 안에는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그가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과 분신 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분신 동기를 파악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한정수의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애도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안타깝다”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여러 가지로 참 씁쓸하네”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장윤주 한복 자태, 숨길 수 없는 모델 포스 ‘역시…’ ▶ 차승원 아들 차노아, 무혐의 처분… 성폭행 혐의 벗었다 ▶ KBS ‘셜록’ 시즌3 편성, 미국보다 2주 먼저 방송 ‘관심집중’ ▶ ‘무한도전’ 센스 화환, 장기하에 “콘서트 재미없으면 집합이야” ▶ [포토] 이민호 ‘환상적인 수트핏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