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수입서열 1위 "주류 광고 단독으로 찍을 때 얘기…"

입력 2014-01-01 17:59

'효린 수입서열'

씨스타 효린이 멤버 내 수입서열이 1위가 아닌 4위라고 털어놨다.

12월 31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에는 가요계 선후배 태진아, 이정,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신동엽은 “효린은 씨스타 수입 서열 1위며 연말정산이 가장 기다려지는 멤버”라고 소개했다.

이에 효린은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과거에는 주류 광고를 단독으로 찍으며 서열 1위를 차지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늘어난 반면 나는 솔로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을 영국에서 진행해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수입 서열 1위가 아닌 지출 서열 1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효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씨스타 수입서열 1위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효린 수입서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수입서열, 솔로앨범 덕에 1위일 줄 알았는데“ "효린 수입서열 4위라니, 역시 솔직 털털해” “효린 수입서열아닌 지출서열 1위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