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수상 소감… 보는 사람들까지 ‘울컥’

입력 2014-01-01 16:53
[연예팀] 시상식 최고의 1분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2013년 대미를 장식했던 많은 시상식 가운데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김병만이 차지했다. 12월30일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은 눈물의 소감을 전했고, 이는 시청률 16.2%(TNmS,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상에 호명된 뒤 무대에 오른 김병만은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선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대상은 나에게 너무 큰 상이다. 우리 선배님들은 대상을 넘어서는 분들이다. 나는 이제 새싹인데 키워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진심을 표현했다.김병만은 이어 “정글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시청자 분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좀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저의 방법은 그거였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3수 만의 대상을 수상한 그는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시상식 최고의 1분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나도 보면서 눈물 흘릴 뻔” “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수상소감, 진짜 감동적이었다” “시상식 최고의 1분, 공감! 울컥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2013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장윤주 한복 자태, 숨길 수 없는 모델 포스 ‘역시…’ ▶ 차승원 아들 차노아, 무혐의 처분… 성폭행 혐의 벗었다 ▶ KBS ‘셜록’ 시즌3 편성, 미국보다 2주 먼저 방송 ‘관심집중’ ▶ ‘무한도전’ 센스 화환, 장기하에 “콘서트 재미없으면 집합이야” ▶ [포토] 이민호 ‘환상적인 수트핏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