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금지해제
90년대 인기 가수 유승준의 입국 금지 해제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유승준 측근의 말을 빌어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이달 해제된다. 현 소속사이자 중화권 스타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의 도움을 받아 올해 상반기 한국 복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승준이 병역의무 부과 나이인 만 35세를 넘겼기 때문에 입국금지가 해제될 수 있다는 것디아.
유승준은 1990년대 댄스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으로 떠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 법무부는 유승준의 행동에 대해 병역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포기로 판단하고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해 유승준을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렸다.
유승준 입국 금지 해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준 입국 금지 해제 되는 건가?" "유승준 입국 금지 해제돼도 활동하기 힘들텐데" "유승준 입국 금지 해제, 한국으로 돌아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