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출산을 앞둔 박지윤이 ‘썰전’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박지윤은 “스튜디오를 잠시 떠나있어도 ‘썰전’ 본 방송을 집에서 지켜보며, 사회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으로 배 속의 아기를 태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던 ‘썰전’ 녹화를 당분간 참여하지 못해 허전하고 아쉬울 것 같다”며 “쉬는 동안 몸과 마음의 양식을 채워서 돌아오겠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썰전’을 ‘제2의 방송 인생을 열어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 박지윤은 “앞으로 시청자들이 ‘썰전’이 비판이 아닌 비평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부족함이 많은 MC의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대중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송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박지윤은 그동안 JTBC ‘썰전’ 2부 ‘예능 심판자들’에서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과 함께 진행을 맡아, 유일한 여성MC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나 2일 방송되는 ‘썰전’ 45회를 마지막으로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한편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변호인’ 500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 만의 쾌거 ▶ 이종혁, ‘아빠 어디가’ 하차 “본업에 충실할 계획” ▶ KBS ‘셜록’ 시즌3 편성, 미국보다 2주 먼저 방송 ‘관심집중’ ▶ ‘SBS 연예대상’ 유재석, KBS 유행어를 자연스럽게… ‘아차’ ▶ ‘무한도전’ 회식,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수상에 ‘미소가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