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아 ‘기황후’ 몰아보기 편성, 120분간 18회 방송분 총정리

입력 2013-12-31 16:47
[연예팀] 새해 첫날, ‘기황후’ 한 번에 몰아보기가 방송된다.1월1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는 지금까지 방송됐던 18회분을 총정리하는 방송으로,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 타환(지창욱)의 삼각 로맨스가 중점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이는 MBC가 시청자들에게 기존 방송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방송은 연말 시상식으로 ‘기황후’를 보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기황후’는 고려말 공녀로 끌려갔다가 원나라 제 1황후 자리에까지 오른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한 번에 몰아보기는 1일 오후 2시15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공식 포스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변호인’ 500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 만의 쾌거 ▶ 이종혁, ‘아빠 어디가’ 하차 “본업에 충실할 계획” ▶ KBS ‘셜록’ 시즌3 편성, 미국보다 2주 먼저 방송 ‘관심집중’ ▶ ‘SBS 연예대상’ 유재석, KBS 유행어를 자연스럽게… ‘아차’ ▶ ‘무한도전’ 회식,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수상에 ‘미소가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