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전미개오(轉迷開悟)’가 선정됐다.12월31일 교수신문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7.5%가 ‘전미개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전국의 교수 61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에서 뽑힌 ‘전미개오(구를 전, 미혹할 미, 열 개, 깨달음 오)’는 ‘번뇌로 인한 미혹에서 벗어나 열반을 깨닫는 마음에 이른다’는 뜻을 가진 불교 용어로, 온갖 속임과 거짓됨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닫고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자는 바람이 담겨 있기도 하다.한편 이 외에도 ‘흐린 물을 씻어내고 맑은 물을 흐르게 한다’는 뜻의 ‘격탁양청'(激濁揚淸)’이 23.8%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여민동락'(與民同樂)’이 한 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 사진출처: 뉴스Y 영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물 위의 남자, 수면 위를 10초간 ‘전력질주?’ ▶ 키 1.5m 미니 코끼리, 생존에 어려움 많아… ‘씁쓸’ ▶ 교통위반 문자인 줄 알았더니… 소액결제까지 ‘깜짝’ ▶ 물티슈 30개 제품 중 23개, 살균제 사용 금지된 성분 발견 ▶ [포토] 유재석 ‘걸으면서도 멈출 수 없는 인사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