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수상소감 “여자라서 민폐 끼치고 도움 안 되는 것 같아…” 눈물

입력 2013-12-31 13:41
[연예팀] 배우 송지효가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2월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는 송지효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으로 여자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송지효 “여자라는 이유로 민폐 끼치고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배려해주는 멤버들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어 자신의 꽃다발을 대신 들어준 개리에게 “개리 오빠랑도 더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말해 ‘런닝맨’ 공식 커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수상소감 달달하네” “송지효 수상소감 보기만 해도 달달하네” “송지효 수상소감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변호인’ 500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 만의 쾌거 ▶ 이종혁, ‘아빠 어디가’ 하차 “본업에 충실할 계획” ▶ KBS ‘셜록’ 시즌3 편성, 미국보다 2주 먼저 방송 ‘관심집중’ ▶ ‘SBS 연예대상’ 유재석, KBS 유행어를 자연스럽게… ‘아차’ ▶ ‘무한도전’ 회식,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수상에 ‘미소가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