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채권단 대상 168억 CB 발행

입력 2013-12-31 13:09
[ 한민수 기자 ] 오성엘에스티는 31일 우리은행 등 채권단을 대상으로 168억1800만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500원이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와 3%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12월31일부터 2017년 12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전환사채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체결한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에 따라 현금 납입 대신 금전채권으로 상계처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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