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팀 화이트 오리엔테이션 400명 모여…"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꿈꾸는 브랜드 마케터로 성장할 것"

입력 2013-12-31 10:10

6기 팀 화이트 멤버 400명이 지난 30일 오후 2시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모인 팀 화이트 400명은 서울·경기, 충남, 호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다니엘 샤피로 교수의 ‘당신이 원하는 게 있다면 상대방의 감정을 흔들라’는 말을 인용하며 “좋은 감정을 남기는 브랜드는 명품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 브랜드는 지워진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억에 남아서 생각할 때마다 기쁜 사람이 있는 것처럼 팀 화이트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기 팀 화이트 400명은 서울·경기 수도권 컨퍼런스팀과 영남권 컨퍼런스 팀, 충남·강원·호남권 컨퍼런스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14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 참관(1월) △2014 브랜드 캠프(2월) △2014년 1학기 브랜드아카데미 및 리얼버즈 마케팅 배틀(3월~6월) △커버광고축제(6월)에 참여하게 된다.

6기 팀 화이트는 내년 6월에 열릴 커버광고축제를 위해 리얼버즈™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리얼버즈™는 기존의 브랜드 콘텐츠에 신선하고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감성, 패러디를 입한 콘텐츠로 기존 콘텐츠에 변화를 주어 정보전달 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리얼버즈™마케팅배틀을 통해 우수 콘텐츠를 한데 모아 내년 6월 커버광고축제를 개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내 100여개 기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6기 팀 화이트 이우종 씨는 “‘상생’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설렘이 느껴졌다”며 “기업과 소비자가 개별적인 것이 아닌 우리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며 더 나아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백지애 씨는 “오늘 오리엔테이션에서 팀 화이트가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는 것을 느꼈다”며 “6기 팀 화이트가 주축으로 만들어갈 커버광고축제와 팀 화이트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의 소비자평가단 1,2기는 브랜드 평가 제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으며 3기는 기업의 사회공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4기는 따뜻한 소비자, 화이트컨슈머를 통해 사회에 상생의 메시지를 던져 주목 받았다. 5기 팀 화이트는 상생의 가치를 꿈꾸는 ‘화이트’한 본질과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팀’으로 ‘브랜드를 보는 7가지의 눈, The 7Ways’와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전문적인 소양을 키워 리얼버즈™를 통한 브랜드 마케터로서 활동 한 바 있다.




▶연예인 김종국 집에서 뭐하나 봤더니...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인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