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포상휴가, 3박 4일간 사이판으로… ‘몇몇 불참’

입력 2013-12-30 16:53
[연예팀] ‘응사’ 제작진과 배우들이 포상휴가를 떠난다.12월30일 tvN ‘응답하라 1994’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1월 초 제작진과 배우들이 사이판으로 3박 4일 포상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해당 관계자는 이어 “아직 3박 4일 일정만 잡아 놨을 뿐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공감대를 형성해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응답하라 1994’. 이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격려하는 차원의 포상휴가이나 바쁜 스케줄에 몇몇 배우들은 함께하지 못할 전망이다.유연석과 손호준, 바로는 이미 잡힌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불참하게 됐고, 고아라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사이판에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이러한 가운데 응사 포상휴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증샷 남겨주시길” “응사 포상휴가, 다 같이 가면 좋은데…” “응사 포상휴가, 그럼 누구누구 가려나?”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는 28일 21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공식 포스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동호 근황, 기섭과 여전한 우정 입증 “사랑한다” ▶ 이효리-다이나믹듀오, 섹시+화끈 콜라보 무대 ‘눈길’ ▶ 최수종 루머심경 “괜찮다고 넘기려 해도 아이들이…” ▶ 유연석, 신촌 하숙집서 눈물콧물 흘리며 찍은 마지막 한 컷 ▶ 공유 결혼관에 네티즌들 “연예계 4대 공공재…독거하세요”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