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나흘째 상승…실적회복 기대

입력 2013-12-30 09:20
[ 한민수 기자 ] OCI가 실적회복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OCI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0.53%)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용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OCI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태양광 부문의 적자폭 축소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3% 증가한 3조363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29억원으로 완연하게 회복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현재 태양광 제품의 양호한 수요를 바탕으로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내년에는 태양광 셀, 모듈 등의 설비 증설으로 폴리실리콘의 상대적인 공급이 빠듯할 것으로 봤다. 이로 인해 제품가격의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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