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 내년 예산 5.1% 감축

입력 2013-12-29 21:57
[ 류시훈 기자 ]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등 8개 금융 공공기관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평균 5.1% 줄어든다. 이들 기관의 임원 연봉은 삭감되거나 동결되고, 임직원의 복리후생비와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도 7.3% 감축된다.

금융위원회는 경영예산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8개 기관의 2014년도 예산을 올해(4조1000억원)보다 5.1% 줄어든 3조90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기관별로는 정책금융공사(1103억원→973억원)가 11.8%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다. 캠코(2250억원→2040억원)와 주택금융공사(695억원→630억원)도 각각 9.3% 줄었다. 인력 증원 최소화와 공무원 수준(1.7%)의 직원 급여 인상률 상한 적용 등으로 8개 기관의 인건비는 평균 2.4% 증가하도록 했다. 다만 모든 기관의 임원 연봉은 삭감되거나 동결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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