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8일 파업 중인 철도노조 조합원 6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추가로 발부돼 수배자는 총 31명으로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조합원은 총 34명이며 이 중 2명은 구속됐고 1명은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과정에서 일반교통방해·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4명을 연행해 이 중 1명을 석방하고 3명을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이 지난 26일 안산단원경찰서에 파업 노조원 7명을 추가로 고소하면서 피고소 조합원 수는 총 198명으로 늘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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