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하차 "동물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갈 것" 기특

입력 2013-12-29 15:09

'이윤아 한승연 하차'

SBS 이윤아 아나운서와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SBS 'TV 동물농장'에서 하차했다.


29일 방송된 'TV 동물농장' 말미에서 MC 신동엽은 "오늘 아쉬운 소식이 있다"며 이윤아와 한승연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눈물을 울먹이며 "'TV 동물농장'이라는 장수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곧 예쁜 후배 예원이가 올 테니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연은 "너무 좋아하는 동물 관련 방송을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동물 농장'과 좋은 인연을 계기 삼아서 앞으로 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 할 테니 앞으로의 모습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두 사람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시고, 'TV 동물농장'은 2014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윤아 한승연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승연 이윤아 함께 하차했네" "한승연 하자, 아쉽다" "한승연 하차, 동물 농장 이미지랑 잘 어울렸는데" "한승연 하차, 카라 활동 다시 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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