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생산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28분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1150원(2.87%) 상승한 4만12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상승세는 미얀마 가스전의 가스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이익이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해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개발 이익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큰 폭의 이익 성장과 함께 주가도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얀마 가스전은 지난 11월 15일 CDD(계약상 생산개시일) 이후 일일 생산량 2억 입방피트로 중국 CNPC에 공급되고 있다"며 "4개월마다 1억 입방피트의 증산이 진행돼 2014년 12월에 정상생산단계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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