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코네티션, 강세…'EnC' 상표권 220억에 넘겨

입력 2013-12-27 14:10
[ 김다운 기자 ] 데코네티션이 의류 브랜드 'EnC' 상표권을 이랜드월드에 양도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11분 현재 대코네티션은 전날보다 27원(5.90%) 오른 485원을 기록중이다.

데코네티션은 이날 국내 및 중국 EnC 상표권을 이랜드월드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220억원으로, 자산총액의 24.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Enc 상표권 매각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여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nc 상표권 매각 대금 220억원 전액은 손익계산서상 기타수익으로 계상되어 자본잠식율을 대폭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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