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시경, 신동엽 19금 토크 언급 "감사할 따름"

입력 2013-12-26 19:28
'해피투게더'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발칙한 남자들' 특집으로 '마녀사냥'을 통해 19금 토크의 강자로 떠오른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성시경에게 "신동엽도 인정한 19금 입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성시경은 "부끄럽다. 사실 신동엽은 약간 스님 같다. 깨달음의 정도가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3년 묵언 수행했다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도가 아니다"라고 말해 MC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 분이 절 인정해 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성시경의 입담이 펼쳐지는 KBS2 ‘해피투게더3’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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