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콘서트, 8,000 여명의 팬들에게 보내는 화려한 선물

입력 2013-12-26 11:49
[연예팀] 밴드 넬이 크리스마스이브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2월24일 진행된 넬의 ‘Christmas in NELL’s Room 2013’콘서트가 1, 2회 공연 총 8000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콘서트에서 넬은 최근 앨범 수록 곡 ‘Boy-X’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고 이어 ‘백야’ ‘Stay’ 등 히트곡을 부르며 넬 특유의 감성과 화려한 무대 장치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례적으로 스탠딩 석을 마련하여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이뤘으며 공연 내내 돌출 무대를 오가며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관객들은 생일을 맞은 넬의 김종완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넬 또한 다양한 ‘관객 배려’ 이벤트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넬은 이번 콘서트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모두의 기억 속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퀄리티 높은 크리스마스 대표 콘서트로 자리 잡은 넬의 ‘Christmas in NELL’s Room’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날려 … “농구 참 못해” 폭소 ▶ 이특 근황,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휴가 인증샷 '훈훈' ▶ 박신혜 도쿄 파티,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눈길’ ▶ '변호인' 300만 돌파, 크리스마스 맞아 하루만에 50만 관객을… ▶ [포토] 주원 '내 안에 짱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