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광산재벌인 지나 라인하트(58)가 호주 최고 갑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주간 경제지 비즈니스 리뷰위클리(BRW)에 따르면 라인하트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70억 호주달러가 줄어든 220억 호주달러(약 20조7000억 원)로 집계돼 호주 최고 갑부 자리를 고수했다.
2위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를 거느린 유통재벌 프랭크 로위로 68억 호주달러(약 6조4000억 원)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크라운카지노 소유주인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60억 호주달러)였다. 패커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염문설을 뿌리기도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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