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 재벌 3세 구소희, 열애설 침묵하는 이유가…

입력 2013-12-24 15:55
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구소희 씨 측근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디스패치는 구소희 씨의 소탈한 일상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소희 씨는 홀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로 주변 신경을 쓰지 않았고 외모 또한 훈녀에 가까웠으며, 키는 170cm에 늘씬한 몸매까지 갖췄다.

또 구 씨 측근에 따르면 "지난해 중매로 결혼을 했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 구자균 부회장의 딸 사랑이 대단하다. 주말마다 딸과 함께 레포츠를 즐길 정도로 돈독하다. 그런 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질문에 측근은 "아무래도 딸이 상처가 있다보니 평범한 사람과 만나 조용히 살기를 바랐다"면서 "배용준의 아내로 주목받으며 사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용준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뉴욕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LS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원으로 엄청난 액수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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