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임유진 첫인상 별로지만 글래머여서…" 솔직 발언

입력 2013-12-24 13:46
수정 2013-12-24 13:50
연예계 로열패밀리 이서진이 인정한 '진짜' 로열패밀리 윤태영이 드디어 '택시'에 올랐다.

23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윤태영과 관련된 수많은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 결혼에 골인에 성공하게 된 풀 러브스토리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오빠 동생 사이로 출연하면서 임유진을 만났다"며 "처음부터 불이 붙었던 건 아니었다. 별로 예쁜 것 같지도 않았고 관심이 안 갔다"고 솔직히 말했다.

윤태영은 "대본연습 때 아내가 교복을 입고 들어왔는데 별로 예쁜 것 같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드라마 끝나고 회식자리에서 만났는데 외국분인 줄 알았다. 굉장히 글래머러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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