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 구소희 유부女?…약혼 공식 보도 '충격'

입력 2013-12-24 10:14
배우 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구소희 씨가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011년 10월 다수 매체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둘째 딸인 소희 씨가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당시 LS산전은 "양가 가족이 모여 약혼식을 치웠다"며 구체적인 결혼날짜를 언급한 바 있다.

구 부회장은 무역협회장을 지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미국 뉴욕 시라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제대학원을 수료한 소희씨는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결혼 준비를 위해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배용준 소속사 측은 "아는 바가 없다. 당초 밝힌 공식입장대로 일반일 연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상대방이 누구인지에 대한 문의는 많지만 확인해 줄 수 없다.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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