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갑자기 치마까지 벗더니…'깜짝'

입력 2013-12-24 00:34

제시카가 '미스코리아' 퍼포먼스로 팬들을 깜짝 놀래켰다.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 '에스엠타운 위크 걸스 제너레이션-메르헨 판타지(SMTOWN WEEK GIRLS' GENERATION - Marchen Fantasy)'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파격적인 무대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와 유리는 시스타19의 '마 보이(Ma Boy)', 써니는 가인의 '피어나', 수영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등을 소화했다.

티파니는 샤이니의 온유와 함께 '알라딘' OST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태연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서현은 '키스 미(Kiss me)'를 선곡해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다른 멤버들 보다 시선을 모은 멤버는 제시카 '미스코리아' 무대였다. 제시카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현했다.

노래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수영복 의상으로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곡 초반 긴 롱드레스로 등장한 제시카는 후반부 조명 전환과 함께 치마를 벗는 파격 퍼포먼스로 드러낸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과감한 수영복 패션은 현장 팬들을 초토화 시켰고 해당 영상은 현재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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