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에 첫 여성은행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신임 기업은행장에 권선주(57) 부행장(리스크관리본부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 임명을 거친 뒤 첫 여성은행장을 확정된다.
권 내정자는 리스크관리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 카드사업본부장 등 기업은행 주요 요직을 거쳤다. 금융위는 "권 내정자가 최초의 여성 은행장으로서 리스크관리를 통한 은행의 건전성을 높이면서 창조금융을 통한 실물경제의 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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