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키스퍼포먼스, 판빙빙과 기습적으로…'후끈'

입력 2013-12-23 17:21

이민호 키스퍼포먼스

배우 이민호가 무대 위에서 아찔한 키스퍼포먼스를 연출해 화제다.

지난 22일 이민호가 중국의 '2013 바이두 페이디엔'에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민호는 성룡, 판빙빙, 오기륭, 유시시 등 중국 최고의 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중국 내 영향력을 입증했다.

'2013 바이두 페이디엔'에서 이민호의 상은 중국 최고 여배우인 판빙빙이 시상했다. 시상을 위해 무대로 올라온 판빙빙이 "모든 여자의 남신, 긴 다리의 미남"이라는 말과 함께 이민호를 수상자로 호명했고, 동시에 모든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는 진풍경을 선보였다.

사회자는 '한국의 남신 이민호와 중국의 여신 판빙빙'이라 말하며 커플화보 설정의 포즈를 요구했고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포즈를 연출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판빙빙은 이민호에 손짓했고 두 사람이 마주 보는 순간 인형으로 얼굴을 가리며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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