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섭 금감원 부원장 사퇴

입력 2013-12-21 03:53
[ 허란 기자 ]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사표가 금융위원회에 공식 접수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의 협의에 따라 향후 사표 수리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20일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 부원장의 사표가 이날 금융위에 제출됐다. 김 부원장은 지난 10월 금감원 국정감사 이후 동양사태의 책임을 지고 최 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