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예인 성매매 수사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성매매알선, 성매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중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다. 기소된 이들 중 성매매알선 혐의는 1명, 성매매 혐의는 11명이다.
이밖에도 조사받은 연예인 등 8명은 무혐의로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 처리 됐다. 또 온라인 루머에서 지목된 연예인 김사랑, 윤은혜 등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 알선한 사람은 남성으로 지난 8월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햇으나 기각됐다"며 "루머로 피해 당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신속한 피해회복과 추가피해 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빨리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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