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나흘만에 하락…개인 '팔자'

입력 2013-12-19 15:28
[ 이지현 기자 ] 지수선물이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21%) 떨어진 259.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9계약, 135계약 순매수했다. 개인이 658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이후 하락폭을 점차 키우다가 장 막바지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 나갔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389억원, 비차익거래가 1868억원 순매수를 보여 전체 2258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9602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6682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5923계약으로 1491계약 늘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75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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