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손 잡았다!

입력 2013-12-19 12:24
수정 2013-12-19 17:36
<p>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지난 18일 부산 파크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유니티와 부산 게임인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과 부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p> <p>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게임산업 정보 및 학술 정보 제공 ▲게임분야의 신기술 공동 개발 ▲게임엔진 교육 개발 및 교육을 통한 게임 개발자 양성 등이다.</p> <p>최근 유니티 코리아에서는 국내 개발자 및 이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서울 강남에 유니티 러닝 센터를 열고 오프라인 강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인증 프로그램 및 온라인 교육도 계획하고 있어 협약의 주요 내용인 부산 지역 개발자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p> <p>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의 게임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다양한 게임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한 지역 게임산업의 원활한 정보유통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p> <p>유니티 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유니티는 부산 지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로 인해 부산에서 지속적으로 게임전문 개발인력들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p> <p>본 행사에서는 협약식 외에도 유니티에서 진행 또는 계획 중인 ▲유니티 교육 사업 ▲유니티 게임 사업 ▲유니티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유니티 코리아의 총판 회사인 인성디지탈과 부산게임협회의 업무 협약도 진행되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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