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굿앱평가대상] 안전행정부, ‘스마트 안전귀가’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 … “주머니 속, 보디가드”

입력 2013-12-19 11:53
수정 2013-12-19 13:41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3대한민국 굿앱(GoodApp) 인증 평가대상’에서 문화재청의 ‘한국의 문화유산’이 공공기관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스마트 안전귀가’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보호대상자의 목적지까지 이동정보를 문자 또는 SNS로 보호자에게 전송하여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험지역 접근, 경로나 안전구역 이탈 시, 보호자에게 위치 전송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메시지 전달 간격을 매 1분에서 60분까지 설정 가능해 평소 귀가 경로와 다른 곳에서 문자가 전송되면 보호자는 즉시 전화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귀가하던 서비스 이용자가 위급상황에 처하게 되면 긴급신고 버튼을 눌러 경찰이나 소방서에 연락할 수 있다.

최근 어린이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안전귀가’는 보디가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한국앱평가사무국 및 중앙대 모바일앱 연구팀, 한국융합산업협회 등 3곳이 주관했으며 전체 수상 내역은 ‘굿앱 평가대상’ 홈페이지(goodapp.hankyu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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