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라세미콘·AP시스템 강세…플렉시블 투자 수혜 기대

입력 2013-12-19 10:28
[ 정형석 기자 ] 테라세미콘과 AP시스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날보다 1550원(11.74%)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P시스템도 4%대 동반강세다.

이는 소강상태였던 플렉서블 투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3라인 투자를 시작으로 2014년 연초부터 활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의 2014년 플렉시블 AMOLED 패널 투자집행이 중요하다"며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에 플렉시블 AMOLED패널 적용이 된다고 보면 적어도 1분기 중 플렉시블공정에 필수 장비인 PI큐어링장비에 대한 가시적인 수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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