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족발, 가족 외식으로 최고…김창렬 단골집 어딘가보니

입력 2013-12-18 13:23

'김창렬 화덕족발'

가수 김창렬이 화덕족발 먹방으로 화제다. 김창렬은 1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평소 좋아하는 방이동의 한 단골 족발집에서 화덕족발을 폭풍 흡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미모의 아내와 폭풍 성장한 첫 아들 주환 군에 이어 9년 만에 얻은 딸 주하 양을 언론에 처음 공개하며 즐거운 가족 외식 시간을 가졌다.

김창렬은 두 아이들의 다정한 아빠로, 책임감 넘치는 가장으로 식사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문한 화덕족발과 마늘족발을 더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아들 주환군을 심사위원으로 족발 테스트 게임을 진행해가며 온 가족이 화덕족발을 맛있게 먹었다. 그는 "여기는 특이하게 족발을 화덕에 구워서 기름기도 적고 쫄깃하다"며 본인의 단골집을 소개했다.

김창렬 화덕족발 먹방을 본 네티즌들은 "김창렬과 아들 서로 먹여주면서 화덕족발 정말 맛있게 먹더라", "아침밥 먹고 방송 본건데도 마늘족발을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장면에서 군침 삼키느라 혼났음", "김창렬가족 화덕족발 광고 찍어도 되겠네", "화덕족발 오늘 저녁 메뉴로 당첨", "화덕족발 안주로 최고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창렬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와 리마인드 웨딩 촬영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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