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어려운 이웃에 1,500kg 김치 전달

입력 2013-12-18 11:16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방문, 직접 김장김치 담그고 배달까지 마쳐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연말, 벽산엔지니어링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이 담긴 김장 김치를 배달해 화제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어려울 때일수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쳐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매해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 지난해 연탄과 쌀 등의 생필품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던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을 다시 찾아 '행복한 김장 담그기'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가족 구성원의 부재로 겨울철 식량 조달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김치를 지원,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특히 벽산엔지니어링의 여직원회 '아름다운 사람들'은 빵 나눔 봉사를 통해 쌀을 마련, 저소득층 및 장애 가정에 직접 만든 김장 김치와 함께 배달했다.

이처럼 벽산엔지니어링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1% 벽산나눔매칭펀드'를 실시,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오고 있다.

1% 벽산나눔매칭펀드란 임직원들은 월급의 0.5%를 기부하고,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금액과 동일한 규모의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방식'의 사회공헌 기금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김희근 회장은 "1% 벽산나눔매칭펀드는 벽산엔지니어링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자금을 모금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면서 "이를 통해 벽산엔지니어링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1979년 설립된 기업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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