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나선 여배우들 “메이크업 포인트는?”

입력 2013-12-18 09:32
[뷰티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스타들은 언제나 아름답다. 특히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배우들은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한다.브라운관에서 비춰지는 그들의 모습만큼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으니 바로 동료들의 시사회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이다. TV나 영화에서 와는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공식 석상인 만큼 사복패션이나 내추럴한 피부표현에 대중들은 열광한다.12월16일 영화 ‘캐치미’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여배우들은 열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3년을 약 2주가량 남겨 놓고 있는 시점에서 어떤 메이크업이 여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알아보고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에 대해서도 살펴보자.여전히 사랑받는 ‘코랄 립’ 배우 진세연과 김아중은 코랄 톤 립스틱을 선택해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위에 얹어진 코랄 톤 립 컬러는 한층 빛을 발하는 듯 했다.진세연은 매트한 피부표현에 속눈썹을 채운 아이라인으로 간결한 아이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대신 브라운톤의 섀도우를 레이어링해 깊은 눈매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 아래로 펴바른 브라운 톤의 섀도우는 코랄 톤 립을 부각시켰다.김아중은 촉촉한 피부표현에 글로시한 립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립스틱을 바른 후에 투명 립글로즈를 얹어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 한 것.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김아중처럼 안쪽부터 펴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에 컨실러를 사용해 립 라인을 정리해주면 립스틱에 입술이 물든 듯 청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김아중 역시 아이메이크업은 간단하게 마무리 했다. 아이라인은 꼬리를 빼지않고 눈 크기에 맞춰 그리는 방법을 선택했고 촘촘한 속눈썹을 붙여 선명한 눈매를 연출했다. 언더라을 환하게 연출해 립컬러에 포인트를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겨울 분위기 자아내는 “음영 메이크업” 배우 김민서와 신세경은 브라운 톤의 섀도우를 레이어링하는 음영메이크업으로 분위기 있는 겨울여자의 면모를 보였다.김민서의 경우 헤어, 아이브로우, 속눈썹 모두 브라운 톤으로 연출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위 아래로 꼼꼼히 펴 바른 쉬머한 아이섀도우는 그윽하면서도 빛나는 눈매를 완성했다. 음영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은은한 펄이 들어 었는 제품을 선택하면 쉽게 그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고 실패할 확률 도 낮다.신세경 역시 다양한 브라운 톤의 섀도우를 겹쳐 바르는 음영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빛나는 피부와 선명한 눈매가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워 보였다.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속눈썹을 메꾼 후 언더라인과 이어주는 방식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했고 여기에 풍성한 속눈썹을 붙여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누드톤의 립컬러는 선명한 눈매를 한층 빛나게 했다.제품모아보기 ‘바비브라운 크리미 립컬러’ 촉촉한 타입의 립스틱으로 다양한 컬러를 구비하고 있어 피부톤에 맞는 연출이 가능하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밀착되고 본인이 립 컬러와 어우러져 선명한 컬러를 자랑한다.‘베네피트 차차틴트’ On Style ‘겟잇뷰티’에 노출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제품이. 틴트에 열광하는 한국 여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코랄 컬러는 물론 핑크톤의 포지틴트, 붉은 장밋빛의 베네틴트도 베스트 셀러 중 하나다. 오랫동안 컬러를 유지해 젊은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그레이멜린 세븐타투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기능 제품이다. 한번 그리면 세안을 해도 7일 동안 유지되는 놀라운 지속력을 가지고 있어 뷰티피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침마다 눈썹을 그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갑작스레 연인에게 민낯을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똑똑한 제품이다.‘바비브라운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전용 어플리케어터로 바를 경우 정교하게 라인을 그릴 수 있다. 지속력이 좋고 번짐 현상이 적어 쌍꺼풀이 없는 여성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그레이멜린 모이스트 cc쿠션’ 두드릴수록 고급스러운 광택을 선사하고 24시간 들뜸 없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의 3중 기능성을 가지고 있고 두드릴수록 밀착력이 높아지면서 촉촉한 수분광택을 연출한다.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수정메이크업 시에도 들뜸 없이 마무리되어 뷰티 피플의 찬사를 받았다.(자료제공: 그레이멜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상위 1% 프레스티지 화장품 ‘스위스퍼펙션’의 품격 ▶ 유진-조여정-손담비, 뷰티 멘토들의 피부관리법▶ 홈케어 vs 에스테틱 관리,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 요즘 대세 이다희의 ‘음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 카오리온 반값할인으로 겨울철 ‘피부미녀’ 되는 법